미디어 아트존
용호별빛공원에서 떠나는 별빛 심해로의 여정.
Client. BUSAN NAM_GU
Category. Immersive Environment
Date. 2023.01
부산 남구 횽호별빛공원에서 떠나는 별빛 심해로의 여정은 3면 영상으로 펼쳐지는실감형 미디어 아트입니다. 관람객은 심해로 떠나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 속에서다양한 해양 생물, 심해 별빛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별빛 바다여행은 별빛 부두에서 출항한 잠수정이 (Surface)
부산 깊은 바닷속으로 잠수를 시작하고 (Sunlight)
별빛 심해와 조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Abyss).
심해 세계에 대한 인류의 호기심이 가지는 보편적 가치를 잠수정의 발달과 함께 되돌아 보며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미래의 해저세계를 꿈꾸는 인류의 도전 정신을 재조명 합니다.
01
별빛 부두에서 출항하다
빛나는 별빛 바다위에서
변화하는 낮과 밤
02
별빛 부두 속으로 잠수하다
고래와 해양생물들이 가득한
바다 풍경과 생명의 속삭임
03
별빛 심해와 조우하다
심해 속 미지의 별빛들과
심해를 찾은 관람객이 교감하는 순간
TECH
리얼타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존의 영상 이머시브 콘텐츠과는 다르게 각 씬마다 오브제들은 살아 있는듯한 느낌으로 랜덤하게 움직입니다. 오브제들의 움직임은 같은 씬을 보더라도 반복적이지 않은 다른 느낌의영상을 연출 합니다. 약 16미터의 와이드 프로젝션 맵핑과 스크린 전체 영역을 터치 할 수 있는 센서블랜딩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한 인터랙티브를 세팅 하였습니다.
관람객이 잠수함 내부에서 밖을 바라보는 듯한 연출을 통해, 각 씬에 도착할 때마다 잠수함의 프레임이 열리고 닫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잠수함이 닫힐때 마다 더욱 깊은 바다 속 심해로 들어가는 듯한 트랜지션 영상이 오버레이 됩니다.
관람객이 탑승한 잠수함이 열리면서 바다속 풍경과 함께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교감이 가능합니다. 거대한 고래와 빛나는 해파리들, 장난스러운 문어와 가오리까지, 관람객이 만질 수 있는 생물들은 그들 고유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리얼타임 프로그램으로 해양 생물들은 살아있는 것 처럼 매번 다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3면 영상의 와이드 프로젝션 맵핑과 센서 블랜딩으로 다수의 인원이 안정적으로 체험 가능한 인터랙티브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관람객이 파티클 형태로 나타난 추상적인 심해의 별빛과 교감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영상입니다. 더욱 깊은 심해로 잠수하는 관람객들. 잠수함의 유리가 열리면서 신비한 별빛 심해와 마주하게 됩니다. 전설속의 아틀란티스 도시를 모티브로 한 별빛 파티클들이 3면 와이드 영상 어느곳이든 반응하며 빛의 무리를 만들어 냅니다. 3면 영상의 어느 곳을 터치해도 심해의 별빛 무리가 만들어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모든 체험이 끝나면 잠수함이 닫기며 다시 잠수를 시작하고, 밤의 수면 위로 올라온 잠수함은 또 다른 항해를 준비합니다.
2023년 1월 오픈한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의 [별빛바다 여행] 은 용호별빛공원의 활성화 사업을 위한 상설미디어 전시로 계획되었습니다. 무료 관람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용호별빛공원을 찾는 다양한 연령 층의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