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VR 촬영, 2D영상 촬영 그리고 CG 연출까지 다양한 기법 및 촬영이 콘텐츠에 활용되었습니다. 스토리에 어울리는 미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로케이션 헌팅부터 상세 촬영방법까지 스토리보드 단계 때부터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아래 모든 것을 진행하였습니다.
인트로 부분과 엔딩부분 촬영을 위해 로케이션 및 세트장에서 러시안 암, 지미 집, 슈팅 카 등의 전문 촬영 장비를 동원하였고 360 촬영에는 더즈에서 자체 제작한 헤드마운트 방식의 ‘DOES VR SKULL RIG 360’ 카메라와 자체 커스터마이즈 한 ’VR Wireless shooting car’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CG부분 연출을 위해서 별도로 제작한 세트장에서 크로마키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촬영 후 CG작업을 할 때 빠진 촬영본이 없도록 사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세심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2D 영상 부분은 다수의 YG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국내 최고의 비쥬얼디렉터 서현승 감독님이 직접 세트 디자인과 연출을 하여 영상미와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콘텐츠 도입부에 아이오닉을 처음 발견하는 연구소는 미래에 맞는 소품 및 세트 재질, 조명효과 등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연구소에는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존재인 현대자동차 포니1을 어렵게 섭외하는 등 미래의 연구소라는 컨셉을 보여주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