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대 암각화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랙션 미디어 아트 공간은 관람객들의 걸음에 따라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공간은 울산의 고대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정신과 역사를 상징합니다. 벽면과 바닥에 구현된 인터랙션 미디어 아트는 관람객이 돌을 밟을 때마다 환상적인 파티클이 퍼지고, 수면 위에서 도망치는 물고기들이 표현됩니다. 또한, 관람객이 암각화 패턴이 새겨진 돌을 밝히면, 울산의 과거에 존재했던 혹등고래, 대륙사슴, 호랑이와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