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만나는 세상,
‘KT5G Connected’
Client. KT
Category. Interactive Exhibition
Date. 2018.01
그래서 더즈는 아직은 오지 않은, 이제 곧 다가올 5G 세계를 구현하여 관람객들이 5G로 Connected된 세상에 로그인하여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5G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일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기획력이 필요했는데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열린 KT ‘5G. Connected.’ 홍보관 제작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2018 동계올림픽을 맞아, 공식 파트너사인 KT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올림픽 중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진행하여 기존에서 보지 못했던 360 VR 생중계 및 타임슬라이스 생중계 등, 올림픽을 기대한 많은 팬들에게 볼거리의 다양성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세계최초 5G의 연결점이 된 KT의 네트워크 표준화를 한국에서 최초로 보여주는 시작점이 되었으며 저희는 대중에게 5G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매력적인 콘텐츠로 KT의 5G를 보여주는 것이 주된 수행과제였습니다.
01
Gateway
5G 세계로 향하는
차원의 입구
02
Teleport
새로운 도약
5G 세계속으로 이동
03
5G City
5G 세상으로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04
5G Olympic Stadium
렛츠 플레이 아이스하키 챌린지
TECH
홀로그램 필름은 공간의 인테리어의 일부가 되어 관객들이 입장해서 통과하는 그 순간까지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였습니다. 또한 입구 상단에 모션센서를 인식, 관객들이 포털로 입장하는 순간에 맞춰 effect가 나타나게 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작업이 필요하였습니다.
STORY
펜타지니의 소개와 함께 스키점프를 타고 5G City로 도약하게 됩니다.
스키점프라는 현실속 공간에서 아직 오지않은 5G로 연결된 새로운 세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영상이 종료되면 펜타지니의 안내음성과 함께 5G City로 가는 숨겨진 문이 열리며 메인스테이지로 입장하게 됩니다.
STORY
총 7개의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4면을 full 맵핑하고, 엣지블랜딩을 통해 각 벽면이 잘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방을 둘러싼 프로젝션 맵핑된 영상과 fan, woofer 진동을 통해 4차원적인 몰입감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마치 다른 차원으로 실제로 이동하는 것 처럼 느끼는 착시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곳에서는 도시와 사람, 사물이 모두 연결되어 끊임없이 정보를 공유하며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Connected Car, Immersive Sports, Drone등 다양한 실생활 예를 들어 가장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TECH
총 5대의 프로젝터를 사용, 3D Mapping 을 통해 5G로 연결된 미래의 가상 시티를 구현하였습니다.
전면에서 뿐만아니라 양 측면, 후면에서도 입체감있는 시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구역에서는 3가지의 가상의 상황을 제공, 키오스크 내에서 세가지 상황 중 관람객이 보길 원하는 콘텐츠를 클릭하면, 해당영상이 오디오와 함께 제공됩니다.
STORY
아이스 하키 선수가 되어 골키퍼를 향해 가상의 퍽을 날리면, 멋지게 슈팅하는 장면이 보여지게 됩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5G Network의 타임슬라이스 방식으로 리플레이 하여 볼 수 있으며, 50초 동안의 게임이 끝나면 게임 스코어 점수와 함께 게임중인 나의 멋진 타임슬라이스 사진을 기념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TECH1
모바일 리모컨의 신호를 받아 20대의 카메라가 정교하게 설계된 시간 차를 두고 사진을 촬영합니다. 촬영된 각각의 사진들은 네트워킹 시스템을 통해 서버로 전달되고, 알고리즘을 거쳐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미리 제작된 디자인과 합성 렌더링을 거쳐 최종적으로 타임슬라이스 영상이 제작됩니다.
TECH2
게임엔진을 통해 현실공간을 가상의 공간과 매끄럽게 연결시킵니다. 360도 공간 센서를 이용해 하키스틱의 방향와 속도를 계산하고, 이 데이터를 통해 가상 공간의 하키공(퍽)이 슈팅 됩니다. 하키스틱에 부착된 전도 필름을 통해 관객이 하키스틱를 잡으면 자동으로 하키스틱에 LED가 켜짐으로써 체험의 몰입도와 재미를 증가시킵니다.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400여 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5G 기술을 보려 이곳에 왔으며, 프랑스 최대 민영 방송국인 TF1에서 한국의 기술을 소개하는 특집에서 kt전시관 내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전세계 언론매체에서 중계하러 오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SNS 채널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운 하루의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