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상상
Imagine the Abyss
Client. KOREA NATIONAL MARINE MUSEUM
Category. Interactive Exhibition
Date. 2021.05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쥘베른의 해저 2만리의 배경으로 제작되어진 이머시브 룸의 미디어 아트 영상 등을 통해실감형 미디어 아트의 체험을 전달합니다.
심해 세계에 대한 인류의 호기심이 가지는 보편적 가치를 잠수정의 발달과 함께 되돌아 보며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미래의 해저세계를 꿈꾸는 인류의 도전 정신을 재조명 합니다.
심해 세계에 대한 인류의 호기심이 가지는 보편적 가치를 잠수정의 발달과 함께 되돌아 보며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미래의 해저세계를 꿈꾸는 인류의 도전 정신을 재조명 합니다.
01
인류, 잠수를 시작하다
인류의 바다 속 심해에 대한 동경과 상상을 향하여
02
깊은 바다 속,
한계를 뛰어넘다
인류의 욕망과 바다에 대한
도전을 이야기
03
노틸러스2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다
소설 속 인류의 상상으로
떠나는 여행
04
깊고 어두운
심연을 향하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인
류의 미래에 대하여
1-3부로 준비되어 있는 콘텐츠는 Sunlight / Midnight / Abyss 로 나뉘어 점점 더 깊은 심해의 상상을 담은 콘텐츠 입니다.
1부 : 바다 속 해양 생물들은 관람객의 터치에 반응하며 바다 속을 유영합니다.
2부 : 원작 소설 속 크라켄이 등장하며 관람객의 반응을 따라 움직이며 뻗어 나아 지는 연출이 표현됩니다.
3부 : 인류가 상상하는 심연을 하나하나의 파티클로 연출하여 관람객의 교감에 따라 심연들이 하나둘씩 모이며 원을 이룹니다.
TECH
약 27미터의 와이드 프로젝션 맵핑과 스크린 전체 영역을 터치 할 수 있는 센서 블랜딩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한 인터랙티브를 세팅 하였습니다
TECH2
라이다 카메라 시스템인 리얼센스를 활용한 터치 시스템을 이용한 직관적 체험을 통해 정보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실제 잠수정들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통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의 룩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머시브 룸 콘텐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쥘베른의 ‘해저 2만리’의 스토리를 인터랙티브 북을 통해 안내하였습니다. 책속에서 움직이는 페이지의 아트웍을 통해 호기심이 가득한 마법같은 책을 연출, 페이지를 넘기면 텍스트들이 쓰여지며 그림들이 완성됩니다.
TECH3
머신 러닝을 통한 페이지 데이터 반영을 통해 아날로그 적 체험을 연출하여 줄거리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 펼쳐질 공간의 씬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바다 속으로 더 깊이 도달하고 더 오래 머물기 위한 욕망으로부터 인간은 다양한 잠수 장치를 생각해내고 개발 하였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점차 현실화 되어지는 인류의 발전을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하여 연대적 정보를 전시 하였습니다.
유물의 이미지 고해상도 스캔하여 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 후 LED 패널을 액자 형태로 배치 하여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이미지의 형상을 연출 하였습니다.
파도의 비주얼과 심연의 파티클 아트웍 통해 전시의 끝을 연출하는 하나의 메타포적 표현을 담았습니다.
포지셔널 트래킹 시스템에 따라 관람객의 걸음 한걸음 마다 심연의 파티클들이 관람객을 감싸게되며 밖으로 나가는 관람객을 따라 이동하며 전시를 마치게 됩니다.
코로나의 이슈로 관람객 제한이 있지만 많은 부산 관람객에게 SNS에 회자 되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2주전에는 예약을 해야하는 매진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